어제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던 경북 안동 한우농가의 소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경상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안동 서후면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 한우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과 무관한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의심 증상을 보인 한우는 지난 7월 전남 무안에서 입식됐으며, 구제역 예방백신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