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선원 9명이 탑승한 한국 국적의 선박이 홍콩 남쪽 해상에서 침몰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현지 수색구조본부가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9명과 미얀마 선원 12명 등 모두 2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한국인 3명을 포함한 5명이 구조된 상태입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선박의 잔해가 아직 발견되지 않아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홍콩과 베트남 총영사관에서 현지 수색구조본부와 긴밀한 연락 하에 나머지 선원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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