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4가지 금융범죄를 지목하고 특별단속에 나설 전망입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어제 임원회의에서, 테마주 선동과 대출사기, 보험사기, 보이스피싱 등 4가지를 서민에 대한 대표적인 금융범죄로 지목하고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이 전했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가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실물경기에 본격적으로 충격을 줘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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