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심각한 인권상황을 비판하는 유엔 총회의 대북 인권결의안이 인권문제를 다루는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습니다.
북한의 광범위한 인권유린을 비난하고 상황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 인권결의안은 찬성 112표, 반대 16표, 기권 55표로 통과됐습니다.
유엔은 지난 2005년 이후 해마다 대북 인권결의를 채택해 왔으며, 제3위원회에서 통과된 결의가 본회의에서 공식 채택되면 7년 연속 인권결의를 채택하는 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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