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아이들과 도심속 눈썰매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천 문학경기장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와 눈썰매장이 마련됐는데요.
인천광역시 오병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 120m 길이의 슬로프가 설치됐습니다.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이 생긴 것입니다.
아이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추위를 잊은 듯 눈썰매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준모 대표/ 문학윈터파크
“저희 문학눈썰매장은 3세 유아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노우 아이스페스티벌로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눈썰매장의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만 삼천 원.
대형 놀이시설의 이용요금과 비교해 봤을 때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이 밖에도 대형 정빙시설을 갖춘 아이스링크와 각종 놀이기구 그리고 3D 영화상영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눈썰매장에 또 다른 재미를 부여했습니다.
올 겨울 춥다고 집에만 있는 것 보다 건강을 위해 온 가족이 다함께 겨울스포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Mint TV뉴스 오병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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