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세계경제 둔화로 아시아 신흥국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7.4%에서 6.8%로 낮추면서 신용등급은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피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높은 정책적 대응능력이 있고 대외자금 조달능력도 개선돼 중기적으로 보면 탄탄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했습니다.
그러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높아진 지정학적 위험은 신용등급 상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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