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은행들이 수수료로만 5조원에 달하는 이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8개 은행의 2011년 수수료 관련 이익은 4조9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수료 이익을 거뒀던 2007년보다도 2천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은행권은 서민에게 일부 수수료 혜택을 주면서 은행별로 수백억원의 수수료 수입이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수수료를 낮출 여력은 충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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