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과 중국 간의 교역규모는 총 56억2천만900만 달러로 2010년 34억6천400만 달러보다 6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2월 중국의 대북 수출규모는 총 31억6천500만 달러, 수입은 총 24억6천400만 달러로 2010년보다 각각 38.9%, 107.4% 증가했습니다.
북한의 대중 수출규모가 급증한 것은 석탄과 철광석 등 광물수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무역협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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