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서귀포시 강정마을 구럼비 너럭바위에 대한 발파작업이 어제 전격 실시됐습니다.
해군은 어제 오후 6시쯤 강정항 동쪽 100미터 지점의 구럼비 바위를 발파하는 등 모두 10차례 해안가를 발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인간띠를 형성해 화약 운반을 막아선 10여명을 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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