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 대상자를 2017년까지 50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제(26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사회보장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 기본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향후 장기요양보험의 재정지출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부처에 보장성 강화와 재정지출의 적정한 균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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