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A형과 B형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1점이나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5일 60만3천명이 응시한 가운데 시행된 6월 모의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내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준별 수능을 앞둔 첫 모의평가에서 A/B형 난이도 차이가 확인됨에 따라 자기 실력보다 어려운 B형을 택한 수험생들이 A형으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