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한 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30대 남성이 보건 당국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경기도 동두천지역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이 남성의 검체를 1사 검사한 결과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처음 증세가 나타날 당시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갔지만 현재는 36.9도까지 내려가는 등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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