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12일 중국 톈진항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로 현재까지 모두 5명의 한국인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현재 4명은 퇴원하고 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폭발사고 발생지 인근에 거주하는 한국인 가구 31곳이 창틀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고, 직·간접적 피해를 본 한국 투자기업은 10곳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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