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국가대표 훈련비를 삭감했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경기단체 예산을 월별 교부가 아닌 사업별 총액으로 배정하게 됐고, 한 번 배정된 예산은 재배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체 예산 중 일부를 예비비로 편성해 하반기에 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경기단체별로 연간 훈련일수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우선 160일을 기준으로 지급한 뒤 더 많은 날짜를 훈련한 단체에는 기존과 다름 없이 추가 금액을 지원하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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