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교부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평화 추구 신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한 데 대해 외교부는 평화를 추구한다는 신념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측은 2차 세계대전 말 원폭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2> 유일호, 12일만에 또 국회방문…법안처리 '읍소'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9일에 이어 12일 만에 국회를 찾아, 여야 신임 지도부에 쟁점법안 처리를 호소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의 박완주 차기 원내수석부대표를 먼저 방문해 법안처리 도움을 요청했고, 이어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3> 태앙광 이용 '에너지 자립학교' 시범 사업 시작

태양광과 지열 등으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냉·난방을 하는 '에너지 자립학교'가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건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에너지는 자체 생산하는 에너지 자립학교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4> 금융사 사칭 투자금 모집 주의

금융회사를 사칭해 투자금을 모은 불법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초부터 올해 1분기까지 유사수신 혐의로 수사기관에 137개 업체를 통보했고, 이 가운데 16개 업체가 시중은행 등 금융사를 사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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