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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창조경제박람회' 성황리 폐막…10만 명 관람

KTV 830 (2016~2018년 제작)

'창조경제박람회' 성황리 폐막…10만 명 관람

등록일 : 2016.12.06

앵커>
지난 1일부터 열린 ‘창조경제박람회’가 어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박람회에는 나흘 동안 약 10만 명이 다녀갔는데요.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창조경제의 성과를 선보이고 국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창조경제박람회.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박람회에는 9만6천5백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우리나라 창조경제 생태계의 현주소를 살펴봤습니다.
지난 2013년 박람회가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올해 박람회는 예산 33억 원을 들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참여한 기업과 기관은 지난해보다 52%가 늘어난 1천6백87곳.
전시부스도 15% 가량 많은 1천8백52개가 마련돼 다채로운 미래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끈 건 가상현실 기술이었습니다.
가상현실 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내내 6천 786 명 이 긴 대기 시간도 마다하지 않고 체험부스를 찾았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옥형 /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반과장
"지속가능한 생태계가 뿌리내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여드렸고요. (관람객들은)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고 참가한 스타트업들도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시연회와 상담회, 세미나 등의 행사도 69건 진행됐습니다.
특히 미래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한 구매투자상담회와 세계한인벤처주관의 글로벌 벤처위크 등에서는 모두 190여 개 기업이 참여해 430회가 넘는 개별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창조경제박람회.
이제 스타트업에게는 자신의 사업 제품과 아이디어를 뽐내고 국민들은 다양한 혁신 기술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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