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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새해 첫 해상기동훈련…"적 도발하면 수장 시킨다"

KTV 830 (2016~2018년 제작)

새해 첫 해상기동훈련…"적 도발하면 수장 시킨다"

등록일 : 2017.01.04

앵커>
우리 해군이 전 해역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영해수호의지를 다졌습니다.
적 함선과 잠수함을 가정한 실사격 훈련이 강도 높게 진행됐는데요.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거친 물살을 가르며 해상을 감시하는 우리 군의 2,500 톤급 신형 호위함 인천함.
음파탐지기에 수상한 물체가 감지됩니다.
<현장음>
“총원 전투배치! 전투배치!”
링스 헬기가 적 잠수함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고 구축함이 폭뢰를 투하해 적 잠수함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NLL을 침범한 가상의 적 경비정에는 우리 군의 고속함과 고속정 편대가 포탄을 퍼붓습니다.
해군과 해경 특공대는 대량 살상무기를 싣고, 우리 영해에 접근한 선박을 나포하는 데 성공합니다.
해군이 새해를 맞아 동서남해에서 함정 20여 척이 참가하는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유도탄 고속함과 링스 작전 헬기 등 해군의 주요 전력이 참여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실전 전투 능력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서성호 / 대령 해군 22 전투전대장
“새해에도 모든 상황에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을 반복 숙달하고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수장시켜 NLL과 영해를 사수하겠습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도 P-3 해상 초계기에 직접 탑승해 훈련현장을 지도하며 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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