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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 온라인 신청 가능

KTV 830 (2016~2018년 제작)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 온라인 신청 가능

등록일 : 2017.01.12

앵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라면 돌봄교실 신청하려는 분들 계실텐데요.
이번 새학기부터는 돌봄교실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급식과 간식메뉴, 귀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2004년 처음 도입된 초등돌봄교실.
현재 약 6000여 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24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학부모의 96%가 만족할 정도로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만족도도 높습니다.
정부는 맞벌이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교실을 더욱 내실화해서 학년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2학년 돌봄교실에서는 놀이나 안전 등 창의인성프로그램을 매일 1개 이상씩 무상으로 지원하고 3학년 이상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에서는 주 2회 이상 전통놀이와 상담, 운동 등 소집단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올해 새학기부터는 다음 달에 개통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초등돌봄교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학교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화인터뷰> 김연석 /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장
“새로 도입되는 온라인 시스템에서는 돌봄교실 신청뿐만 아니라 출결상황이라든지 급식·간식메뉴, 귀가 정보 등도 확인이 가능해서 학부모들께서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하실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부는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를 감안해 돌봄교실 200실을 새로 짓고, 기존 노후 시설 중에 1700여 실을 보수해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오후 돌봄시간을 연장하거나 방학 등 휴업일에는 돌봄교실을 오전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와 퇴직교원,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의 교육기부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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