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2017 국가안전대진단…첨단 로봇 총 동원
앵커>
정부가 전국의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이 취약한 곳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부터는, 특히 첨단 장비가 총동원되는데요.
최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네 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시설 철거 공사 중 불이 났고, 제때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아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전통시장도 안전관리가 미흡한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실시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공사 현장의 안전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를 포함한 관계 기관에 안전 관리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싱크> 박인용 / 국민안전처 장관
"성공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모든 안전관리 주체의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
특히 올해 점검에는 최첨단 기술이 총동원됩니다.
가스 누출이나 화재를 감지하고 알람이 울려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인공지능 장치부터 초음파 센서를 통해 콘크리트 내부의 균열 등 안전 상태를 탐지하는 최신 로봇까지 다양한 장비가 선보였습니다.
현장음>
"이 부분이 콘크리트 두께로, 이 바닥은 25cm 정도 두께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작업자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실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안전태그 장치 등이 시연됐습니다.
스탠딩 > 최영은 기자/michelle89@korea.kr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3월 31일까지 54일간 진행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