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불청객' 황사 5.4일…3월엔 반짝 '꽃샘추위'

KTV 830 (2016~2018년 제작)

'불청객' 황사 5.4일…3월엔 반짝 '꽃샘추위'

등록일 : 2017.02.24

앵커>
올 봄에는 황사가 평년 수준인 5.4일 정도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에는 반짝 꽃샘추위도 예상됩니다.
곽동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올 봄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 수준인 5.4일로 예상됩니다.
주요 황사발원지의 기온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고 내몽골 고원과 중국 북동부 등에 쌓여있는 눈이 다음달 쯤 녹으면서 황사 발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전화인터뷰>김동준/기상청 기후예측과장
"황사발원지에서 황사가 발원하기 좋은 조건으로 점차 변화하겠으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봄철 황사발생일수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또 전국적으로 최근 2년 동안 짙은 황사가 관측됐다는 점과 미세먼지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황사와 함께 유입되는 추세를 볼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봄철 건강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날씨는 대체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다음달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일시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3월 첫 주와 마지막 주에는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4월에는 대체적으로 따뜻하겠지만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다소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날이 풀려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가운데 때때로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