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서, 현장에서 젊은예술인들의 무대, 청춘마이크 행사도 열렸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주재용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현장> 주재용 기자 / 대천해수욕장
네, 저는 지금 청춘 마이크가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오늘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버블 매직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서객들은 신기한 버블 매직쇼 공연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특별히 이번 문화가 있는날 청춘마이크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청춘마이크는 젊은 예술가들이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피서객들은 버블 매직쇼 외에도 어쿠스틱 밴드와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즐겼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보령머드축제가 끝나는 이번 주말까지 청춘마이크 행사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밤에는 문화공연으로 낮에는 머드로 일상에 지친 피로를 달랠 수 있을 듯 합니다.
불과 몇시간 전만 하더라도 이곳은 온통 진흙 세상이었습니다.
피서객들은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 쓰고 서로 진흙 세례를 퍼부으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습니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머드축제에는 5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주말, 머드축제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기며 무더위를 떨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현장> 주재용 기자 / 대천해수욕장
지금까지 보령머드축제와 청춘마이크 공연이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에서
KTV 주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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