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경기가 펼쳐질 강원도 일대에서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곽동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의 개회, 폐회식을 함께할 개폐막식장입니다.
개폐막식장을 포함한 올림픽 플라자는 약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종욱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건설감독관
“보시다시피 현재 공정률은 계획대비 지체 없이 95%가 진행됐습니다. 완공은 올해 이달 말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올림픽 성화와 함께 공개될 성화대도 한창 건립 중입니다.
지난 겨울 각종 테스트이벤트가 열렸던 시설들은 손님 맞을 준비를 벌써 끝냈습니다.
“이곳 평창엔 스키점프 크로스 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장 세 곳이 모여있고, 알펜시아와 보광 정선 등 네 곳을 제외한 8곳의 경기장이 완공됐습니다.”
올림픽 플라자에서는 한국의 근현대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백남준과 현대 미술관 소유 미술품을 대여해 전시하는 등 한국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KPOP과 비보잉, 전통음악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예술문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우리나라의 선진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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