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본은 이달 20일부터 9월까지 전국 약 5백여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받을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폭염으로 접수된 온열질환자 4천526명 가운데 48명이 사망해 2011년 감시체계를 운영한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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