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잠시 멈춤'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3. 잠시 멈춤
우선 타인과의 만남을 잠시 멈추는 게 중요합니다.
외출은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고요.
모임도 피해야겠죠.
대신 전화나 SNS 등 다른 도구로 소통하며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 하는 겁니다.
회사에서도 일상의 시간에 '멈춤'이 필요합니다.
재택, 유연 근무를 활성화하고, 출퇴근, 점심 시간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쉼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해법이라는 사실, 꼭 기억해야 겠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휴관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해 아쉽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온라인 전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온라인 전시회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장을 둘러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외출할 필요 없고요.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하시면 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학예사 전시 투어' 영상인데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역사를 간직한 유물을 VR 콘텐츠로 생생하게 볼 수 있고요.
한예종 학생들과 교수들은 오늘부터 '온라인 희망 콘서트'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을 새로운 소통 창구로 선택한 문화공간들.
코로나에 갇힌 일상에 큰 위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 그야말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이들에게 손글씨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1. 손글씨 응원
코로나19 '박멸'을 위한 의료진 여러분의 고귀한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우리는 이겨낼 겁니다.
개성 강한 글씨체만큼 응원 메시지도 다양하죠?
저마다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손글씨를 SNS에 올리는 캠페인 인데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해시태그 캠페인'도 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의료진 뿐 아니라, 불철주야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들과 이를 전하는 약사들.
또 배달 물량이 늘어나 바쁘게 움직이는 택배기사들까지.
이들을 향한 응원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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