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기자>
1.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취업자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가 늘면서 고용이 위기상황을 맞았는데요.
정부가 이 같은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설했습니다.
그럼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코로나 19로 매출이 많이 줄어든 영세자영업자와 일자리가 끊긴 프리랜서 등이 해당하는데요.
대리운전기사와 학습지 방문교사, 골프장 캐디, 퀵서비스기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가 모두 포함됩니다.
대부분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실직하거나 일감이 끊기면 바로 수입이 사라지는 직종인데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통해 월 50만 원을 석 달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93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1조 5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중소기업 무급휴직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면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도 지원을 받게 됐는데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2. #코로나19로 쓰레기 대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또 다른 골칫거리로 쓰레기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 감염우려에 바깥 활동이 줄면서 온라인쇼핑과 음식 배달 같은 비대면 소비가 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재활용 쓰레기도 함께 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더해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커피전문점 등 매장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일시 허용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비상사태를 맞기 전,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전 세계에 일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일시정지 상태가 된 겁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코로나19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품이 쓰레기 대란을 불러오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당장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가 쉽지 않다면 쓰레기 분리배출은 제대로! 철저히! 해야겠죠?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작은 실천 여러분도 함께 하실거죠?

3. #생활 속 방역수칙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데요.
이후 일상에서 방역을 실천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을 앞두고 생활 속 방역수칙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개인이 지켜야 할 수칙입니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다른 사람과 두 팔 간격 거리두기,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손 씻기, 하루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등이 포함됐네요.
이밖에 마스크 착용과 환경 소독 등 보조수칙도 공개됐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당뇨·폐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아플 때는 보건소에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회사와 사적 모임 등 공동체가 지켜야 할 집단방역 기본수칙도 살펴볼까요?
우선 구성원의 동의를 얻은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를 지정해야 하는데요.
방역관리자는 공동체의 밀집도와 특성을 고려해 위험도를 평가하고 방역지침을 만듭니다.
이후 지역 보건소 담당자 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방역활동에 필요한 협력관계를 만들고
구성원 호흡기 증상과 체온을 측정해 일자별 증상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해야 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은 코로나19 마이크로페이지와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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