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수출의 급격한 감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부담을 더 확대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오전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경제 중앙대책본부 내 산업·기업 위기대응반을 중심으로 수출입 관련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해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발표된 4월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369억2천만 달러로, 1년 만에 24.3%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9억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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