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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쪽방촌, 고시원, 새벽시장 등 방역수칙이 지켜지기 어려운 곳을 미리 찾아내서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다하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중교소모임, 동호회와 같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방역당국의 진단검사보다 더 중요하는 것은 거리두기라면서 일상에서 거리두기가 실천되지 않으면 지역사회 추가전파를 멈추게 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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