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우리나라에는 천혜의 휴양지로 잘 알려진 필리핀.
코로나19로 휴가철임에도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인데요.
필리핀의 현재 상황은 어떤지, 한동만 주 필리핀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한동만 / 주필리핀 대사)

김용민 앵커>
필리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필리핀 내 코로나19 발생 추이는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최근 경제회생을 이유로 전반적으로 방역 수위를 완화하면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커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전까지는 어떤 방역 조치들이 있었나요?

김용민 앵커>
지난달 말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국적 청원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민원실을 폐쇄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분위기는 어땠나요? 또 어떤 조치들이 이루어졌나요?

김용민 앵커>
또 필리핀 내 한인사회에서도 필리핀 교포 유력인사 장례식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집단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초기부터 대응에 힘썼던 대사관에서도 더욱 교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서 신중을 기하고 있을 텐데요, 우리 교민들을 위해 어떤 조치들을 취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지난 27일 대사관에서 코트라와 공동으로 필리핀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이번 기부식, 어떻게 이루어지게 됐나요?

김용민 앵커>
한편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필리핀에서도 여러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김용민 앵커>
6.25 70주년 기념 행사 외에 온라인이나 비대면으로 진행된 한국문화 행사들이 있었다면 어떤 것들이 있었고, 어떤 식으로 진행됐나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로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또 코로나19 이후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선 어떻게 노력해 나가야 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6.25전쟁 당시 파병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우호적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과 필리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타개하고 기존 협력 분야에 더해 새로운 상호 발전 방안을 찾아내는 양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한동만 주 필리핀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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