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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포즈 캠페인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8.2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시기인데, '거짓 정보'가 방역을 방해하고 있죠.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유엔에서는 이를 근절하자는 취지의 '포즈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3. 포즈 캠페인
포즈(Pause).
잠시 멈춤, 이런 뜻이죠.
'포즈 캠페인'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것인데요.
코로나19를 둘러싼 거짓 정보가, 빠르게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근거 없는 정보가 '뉴스'로 둔갑하는 사례가 있는데요.
잠시 멈추고 한 번 더 생각하기.
꼭 기억해야 겠습니다.

정부가 '세계 4대 산업강국'으로 도약하겠다, 이런 비전을 세웠습니다.
전략으로 '산업 데이터'를 꼽았는데요.
어떤 걸까요?

2. 산업 데이터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
항공기 엔진 하나에 센서 250개를 넣어서 '데이터'를 모읍니다.
이 정보를 분석하면, 엔진을 언제 바꿔야할지 미리 알 수 있죠.
글로벌 IT 기업, 구글도 수많은 정보를 똑똑하게 활용하는데요.
예를 들어 '풍력 발전 시설의 데이터'와 '일기예보 데이터'를 취합해, 생산 가능한 '전력의 양'을 미리 예측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산업 데이터를 잘 모아서 쓰면 산업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데요.
우리도 제조, ICT 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스크까지 써야 해서, 더 덥게 느껴지시죠.
덩달아 '불쾌 지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1. 불쾌지수
폭염에 습도까지 높아지면 '불쾌지수'도 올라갑니다.
심지어 '불쾌지수'는 교통 사고 발생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최근 3년 동안 여름철에 발생한 교통 사고, 69만 건을 분석했더니 불쾌 지수가 80 이하일 때보다 80 을 넘겼을 때, 사고가 28% 증가했습니다.
특히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차 안에 있을 때는 환기를 자주 하는 게 중요하고요.
무엇보다 운전할 때 한 박자의 '여유'가 필요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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