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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네이마르'도 코로나 확진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축구스타 '네이마르'도 코로나 확진 [월드 투데이]

회차 : 688회 방송일 : 2020.09.03 재생시간 : 03:43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축구스타 '네이마르'도 코로나 확진
전세계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인사들도 코로나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각 2일, 프랑스 언론은 네이마르와 앙헬 디마리아 등이 확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선수들은 지난달 스페인 이비사섬에 여행을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들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 구단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선수들이 함께 머문 스페인은 최근 유럽의 재확산세를 주도하고 있죠.

녹취> 호르헤 수아레즈 / 스페인 시민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건 특히 젊은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는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충격을 줬는데요.
마스크 없이 자신의 생일파티를 즐기다 확진됐습니다.

녹취> 우사인 볼트 / 육상 선수
"토요일에 검사를 했고 양성이 나왔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집 안에) 머물 것입니다. 증상은 없습니다."

6월에는 테니스 세계 1위 조코비치가 경기를 치른 상대 선수에 의해 감염되기도 했죠.
NBA에서 선수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세계 스포츠 스타들도 코로나를 피하진 못했는데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걸릴 수 있다는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일본 오키나와, 태풍 마이삭에 3만 가구 단전
지금 우리나라에 비바람을 뿌리고 있는 태풍 마이삭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왔는데요.
오키나와 3만 가구에 전기가 끊길 정도의 위력이었습니다.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일본 남부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일, 태풍 마이삭의 상륙으로 오키나와에서는 한때 시속 196km의 강풍이 관측됐는데요.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해일 피해 우려로 5만 6천 가구, 12만여명에게 대피 권고도 내려졌습니다.

교도통신
"태풍 마이삭으로 지금까지 최소 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9월 1일"

대피가 이뤄졌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오키나와시에 사는 80대 남성이 강풍으로 파손된 창문을 고치려다 추락하는 등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심지어 일본은 이번 주말 제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오는 5일 오키나와를 지나 일요일인 6일에 일본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한 태풍이 잇따라 일본을 지나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면서 철저한 대비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3. 미국서 또 흑인 피격 사건···경찰 총 20발 맞아
미국에서 또 흑인이 경찰의 총격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흑인 남성의 등 뒤로 총을 20발이나 쐈습니다.
현지시각 1일, LA인근에서 흑인 남성 디잔 키지가 경찰의 총격에 의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건 당시 LA 경찰 두명은 교통법을 위반했다며 자전거를 타고 가던 키지를 불러세웠습니다.
실랑이를 벌이다 흑인 남성이 도망갔고 그 과정에서 경찰은 그에게 총을 약 20발 쐈습니다.

녹취> 브랜든 딘 / 미국 LA 보안관
"경찰들은 (키지가) 떨어뜨린 옷가지에 반자동 권총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결국 이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키지가 그의 옷가지에 있던 총을 주우려고 하길래 먼저 공격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손 안에 총이 없었던 비무장 흑인에게 수십발의 총을 발사해 논란이 됐습니다.
LA에서는 이틀째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불이 붙었습니다.

녹취> 인종차별 반대 시위자
"오늘 밤은 디잔 키지를 위해 모였습니다. 이건 정치적 구호나 특정 집단에 한정되는 문제가 아니죠."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거듭 경찰을 격려하고 시위를 비난 중입니다.
경찰의 과잉진압과 인종차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면서 미국 사회의 분열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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