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내일 오전 광주광역시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각계 대표와 독립유공자 및 유족,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1929년 10월 30일 광주와 나주 간 통학열차를 이용하던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의 충돌로 시작된 학생독립운동은 당시 학생의 절반인 5만4천여 명이 동맹휴교와 시위운동으로 참여한 독립운동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