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신규 확진 511명···"자가격리자 7만 명 넘어"

회차 : 612회 방송일 : 2020.12.02 재생시간 : 02:45

유용화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자가격리자가 7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위험한 국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그런만큼 '거리두기 동참'을 재차 당부했는데요.
이수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수복 기자>
오늘(2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511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늘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493명 국외유입 1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부산에서도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학원에선 강사와 직원, 수강생 등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마포구 한 홈쇼핑 업체와 관련해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외에도 대전 유성구 맥줏집과 전북 군산 아파트 보수업체, 충북 청주 화학회사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은 보이지 않아 다행이라면서도 뚜렷한 반전세를 보이는 상황도 아니어서 위험한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현재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7만 명을 넘었다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70여명에 이르고 이틀 전부터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7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곳곳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조정 이후 이동량이 매주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 휴대전화 이동량은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전인 지난달 14~15일 주말보다 21.8%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거리두기 동참에 감사를 전하면서 단계 격상 성과가 곧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강도태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강화한 지 14일, 2단계로 상향한 지는 9일 차가 되는 날입니다. 거리두기가 잘 지켜졌다면 그 효과가 점차 나타나기 시작할 시점입니다."

그러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전파되는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거리두기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종석)
아울러 거리두기 추가 단계 조정 여부는 확진자의 증가 속도와 양상, 의료체계의 여력과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612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