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정희지 앵커>
"혁신은 다양성과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가 있을 때 이루어진다."
글로벌 기업 구글의 혁신 전도사 페르트 박사의 말입니다.
다양성의 가치는 계속해서 강조돼 왔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는데요.
소외된 계층의 포용도 다양성 추구에 큰 의미를 가집니다.
몇 해 전, 한 사회적 기업의 콩 감별사가 주목 받았었죠.
커피 원두를 하나하나 골라내는 일을 발달 장애인들이 맡았습니다.
이들에게 적합한 일을 찾아 재능으로 바꿔낸 겁니다.
바로 이런 모습이 다양성을 넓혀나가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가 주변의 취약 계층과 마음을 나눌 때, 또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할때 더욱 따뜻하고 나아진 사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국민리포트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