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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고릴라도 코로나 감염 "영장류 첫 사례" [굿모닝 해외토픽]

회차 : 768회 방송일 : 2021.01.13 재생시간 : 03:33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고릴라도 코로나 감염 "영장류 첫 사례"
인간과 유전학적으로 가장 유사하다는 고릴라가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경로는 동물원 직원이라는데 영상 함께 보시죠.
서로 뒤엉켜 장난을 치는 고릴라.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3마리의 고릴라가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고릴라는 사람과 DNA가 98.4% 유사한데요.
고릴라가 감염된 건 영장류로서는 처음입니다.
게다가 8마리가 함께 살아 감염된 고릴라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데요.
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동물원 직원이 무증상 확진을 받은 바 있어, 그에게서 전염됐을 가능성이 크다는데요.

녹취> 리사 페터슨 / 샌디에이고동물원 관계자
"우리는 고릴라가 무증상 직원으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취하고 있는 모든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현재 동물원은 전면 폐쇄된 상태입니다. -

2. 코로나 극복 응원하는 치어리더
일본에서는 코로나가 급증하면서 도쿄지역 등엔 긴급사태가 선포된 상탠데요.
이 때문에 많이 지쳐있을 일본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치어리더들이 나섰다고 합니다.
준비된 영상 함께 보시죠.
활기가 넘치는 율동에 저절로 눈이 가는데요.
그런데 경기장도 아닌데 웬 치어리더들일까요?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포되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겁니다.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치어리더들.
이들은 사실 10년 동안이나 아침 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리더 '아사즈마'씨는 꿈을 이루지 못해 절망했던 과거를 극복하고 오히려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을 응원하기로 결심했다는데요.

녹취> 아사즈마 쿠미 / 치어리더
"저희라도 용기를 내 미소지으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유쾌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습니다."

2명으로 시작했던 치어리딩은 지금 7명이 됐고, 공연 횟수도 천 회를 훌쩍 넘겼습니다.
이들의 힘찬 공연에 힘을 얻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하네요!

3. 세계 곳곳 폭설로 '겨울왕국'
눈 때문에 놀라고 있는 건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죠.
역대급 한파에 세계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탈리아는 며칠째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제설기를 사용해 끊임없이 도로를 청소하는 소방관들이 보입니다.
도심 한복판이 완전히 눈에 잠기기까지 했습니다.
스페인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죠.
폭설로 고립된 도시.
코로나19 진료소까지 폐쇄해야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는 폭설로 인해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는데요.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등제.
올해는 특히 많은 눈이 내려 눈과 얼음의 향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녹취> 장웨이 / 중국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합니다. 쌓인 눈과 얼음을 관리하기 위해서죠. 올해는 특히 양이 많아서 야근을 해야 합니다."

세계 곳곳이 어느 해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다가올 따뜻한 봄을 생각하며 이겨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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