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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통령의 편지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대통령의 편지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1.22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취임식 풍경, 예전과는 달랐는데요.
축제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려웠고요.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달랐던 게 또 있습니다.
임기를 마친 대통령이, 후임자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거죠.
후임자에게 편지를 남기는 '전통'도 깨지는 게 아닌가 했는데, 이것만큼은 지켜졌습니다.

1. 대통령의 편지
"당신의 성공이 우리나라의 성공입니다. 진심을 다해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받은 편지의 내용인데요.
따뜻한 '응원'이 담겨있죠.
"당신의 짐은 무겁지만, 실제보다 과장되어 있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후임자에게, 이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민주주의 제도'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죠.
바이든 대통령은 어떤 편지를 받았을까요?
자세한 것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관대한 내용' 이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설명으로, 상상해볼 수는 있겠네요.

이어서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25년간 추진과 무산을 반복했던 공수처.
오늘 출범했습니다.
어떤 곳인지, 설명해드립니다.

2. 공수처
고위공직자 부패 사건의 수사와 기소를 담당하는 곳인데요.
고위 공직자의 '권력형 비리'를 막자는 게 설립 취지입니다.
수사 대상은 현직은 물론이고요.
퇴직 후 2년 이내의 고위 공직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까지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고위공직자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대통령 외에 국무총리, 국회의원, 검·경 고위직, 장성급 장교까지 포함됩니다.

이어서 마지막 주제, 알아봅니다.
우리 정부가 2천만 명 분량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한 '노바 백스'
기존의 '코로나19 백신'과는 달리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발됩니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3. 노바백스
코로나19 바이러스에는 '돌기 단백질'이 있습니다.
우리 인체 세포에 '결합'하는 부위인데요.
'노바 백스'는 이 단백질을 외부에서 배양해, 인체에 직접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을 만들 때도 이런 방식이 사용됩니다.
그만큼 안전성이 높다는 게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백신 도입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는데요.
부디 우리의 봄을 앞당겨주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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