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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졸업식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코로나 졸업식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2.17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아쉬운 이별.
설레는 시작이 함께 하는 순간.
바로 '졸업식' 인데요.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1. 코로나 졸업식
'졸업장'은 차 안에서 받아 가고요.
온기를 담은 축하 인사는 동영상이 대신했습니다.
이렇게 '비대면 졸업식'이 진행되면서, 꽃집도 울상인데요.
올해 1월 꽃시장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넘게 줄었습니다.
꽃다발도, 사진 촬영도, 떠들썩한 분위기도 사라진 '코로나19시대 졸업식'.
어딘가 허전하게 느껴지는데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코로나19로 식사하는 풍경도 달라졌죠.
외식 대신 배달이나 포장이 많아졌습니다.
덩달아 '플라스틱 사용량'도 훌쩍 늘었죠.
결국 '쓰레기'가 많아지는 것인데요.
이제 '탈 플라스틱'이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탈(脫)플라스틱
마트에서 흔히 보는 음료 용기.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플라스틱 빨대'가 붙어있는데요.
요즘에는 이 빨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라벨을 붙이지 않은 페트병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재활용이 쉽게 하는거죠.
심지어 '종이'로 만든 술병도 등장했는데요.
'종이병'으로 바꾸면, 탄소 배출량을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주제 알아봅니다.
코로나19에 지진 공포까지 겹쳤습니다.
일본 얘기인데요.
지난 13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고요.
바로 다음 날, 또다시 규모 5.2의 지진이 잇따랐는데요.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이라는 분석입니다.

3. 여진
'여진'은 큰 지진이 일어난 뒤, 잇따라 발생하는 '작은 지진'을 뜻하는데요.
큰 지진이 일어난 뒤 어긋났던 지각판이, '균형'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다음달이면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10년이 되는데요.
잇따른 여진에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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