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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코로나19 전파와 백신 접종 현황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코로나19 전파와 백신 접종 현황은?

등록일 : 2021.03.04

최대환 앵커>
3월 4일 0시 기준 15만 4천 421명.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작 이후 접종인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방역당국이 계획했던 것과 다르지 않은 진행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들어 접종에 더 속도를 붙였습니다.
어제부터는 권역별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확대 실시됐고 의료진 5만 5천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이달 20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우선 접종 대상과 연령에 대한 검토,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 무분별한 가짜뉴스 대응 등 남은 과제도 많은 상황입니다.
또 무엇보다, 백신이 도입되고 봄이 오면서 풀리는 방역에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도 주요 과제입니다.
이 내용과 함께 현재까지 코로나19 전파 상황과 백신 접종 이슈 짚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경우 /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오늘 0시 기준 15만 4천 421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꽤 빠른 속도로 보이는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그런 중 접종 후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백신 역학조사와 피해조사반을 꾸렸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경증 이상반응 사례도 어제 여러 건 추가가 됐는데, 아스트라 제네카가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하는 거 아니냐, 이런 불안심리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백신이 치매를 유발한다, 심정지가 올 수도 있다, 부터 시작해서 백신 무용론까지. 백신 관련 가짜뉴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엄정대응에 나섰는데요.
지금 이런 가짜뉴스에 굉장히 주의해야 하는 시점 아니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24명을 기록했는데 어떤 추세로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여전히 산발적 집단감염이 문제입니다.
최근에는 특히 외국인 근로자 밀집 거주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터지기도 했는데요.
사각지대 없는 방역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그렇기 때문에 방역이 더 중요한 순간입니다.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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