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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잇따라 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접종 '허용' [월드 투데이]

회차 : 798회 방송일 : 2021.03.05 재생시간 : 01:55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유럽, 잇따라 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접종 '허용'
유럽이 잇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한 겁니다.
현지시각 4일, 독일 보건부는 65세 이상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같은 날 스웨덴 보건당국도 백신 권고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했는데요.
프랑스는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를 인정하며 접종 연령을 완화했죠.

녹취> 올리비아 베랑 / 프랑스 보건장관
"지금부터 50세 이상의 모든 연령층, 질병이 있는 취약계층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55세 미만에게 백신 사용을 권고했던 벨기에도 지난 3일, 55세 이상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헝가리도 60세 이상에게, 오스트리아 빈도 65세 이상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임상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며 연령을 제한했던 국가들이 입장을 바꾸고 있는 겁니다.
영국 연구진은 지난 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차를 맞은 80세 이상 연령층에서 3~4주 뒤 큰 예방효과가 있었다는 실사 결과를 내놨는데요.

녹취> 맷 핸콕 / 영국 보건장관
"접종 1회만으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화이자 백신 중증 감염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지난달 스코틀랜드에서도 아스트라 접종 4주 후 입원 위험이 90%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상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집단면역에 속도가 붙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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