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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청년 일자리 살린다···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청년 일자리 살린다···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은?

등록일 : 2021.03.05

최대환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 시장과 대면 서비스업의 침체로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청년이 늘고 있어 정부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이 담긴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발 고용한파를 막기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지원 규모에서 추경을 통해 1조 5,000억원 더 늘리기로 했는데요.
이로써 올 한해 모두 5조 9,000억원을 투입해 청년 104만 명 이상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우선, 미래 유망산업 중심의 디지털 일자리를 기존 5만명에서 11만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책의 핵심 축인 비대면 분야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도 3배 이상 늘린다고 하는데요.
채용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특별고용촉진 장려금'부터 청년 직업훈련 강화와 국민취업지원 제도까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의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마련된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의 주요내용을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성희 /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

최대환 앵커>
앞서 어제 국회에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들어봤는데요.
이렇게 추경을 편성하도록 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청년 고용률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이번에 특별 대책을 발표한 건데요.
우선 청년 고용 상황, 어느 정도 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동안 정부에서 여러 청년 정책들을 펼쳐왔는데요.
이번에는 특히 어떤 부분을 강화했습니까?

최대환 앵커>
네,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서비스 산업을 비대면, 디지털화하기로 한 점인데요.
이를 위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도 크게 확대한다고요?

최대환 앵커>
이와 함께 창업 활성화도 이번 대책의 핵심 축이죠.
청년 비대면 창업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 어떻게 됩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청년고용 대책 내용 중에서 공공기관의 고용 확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얼마나 확대 되나요?

최대환 앵커>
생활이 어려워 취업을 하기 힘든 저소득층 청년들을 위한 고용지원도 확대 되었는데요.
어떤 혜택들을 받을 수 있나요?

최대환 앵커>
이번 대책이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청년 취업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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