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한국과 미국의 외교안보 수장이 북한 비핵화가 우선 관심사라는 점을 확인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미 2+2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의 내용과 그 밖의 주요 현안들을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교수)
최대환 앵커>
어제 한미 양국의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2+2 회의를 마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방한과 2+2 회의 의미부터 정리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공동성명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주요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한미 동맹의 우선사가 북핵 및 탄도미사일 문제임을 재확인했는데요, 관련 내용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또 한미 동맹 및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서도 다시 한번 상호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강조됐는지 궁금한데요?
임보라 앵커>
한편 양국은 한미일 3국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 의미와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다른 현안들도 살펴보죠.
LH 직원을 비롯한 공직사회의 땅 투기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사태가 적폐를 청산하는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적폐는 완전히 개혁하되, 주택 공급대책은 계속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정부 계획도 발표되었죠?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관련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완치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완치 후에 다시 돌아왔지만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후유증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계신 분들을 위한 조치인데요, 관련 내용과 필요성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한미외교, 부동산 정책, 코로나 국면 모두 새로운 전기를 맞는 것 같습니다.
현 시국에서의 우리 정부의 도전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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