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유엔인권이사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북한 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19년 연속 채택됐습니다.
외교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 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결의안 채택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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