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신규확진 558명···"변이 바이러스 차단 시급"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확진 558명···"변이 바이러스 차단 시급"

등록일 : 2021.04.02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상황입니다.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세가 커지는 모습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확진자 현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어제(1일) 하루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558명입니다.
지역발생 533명, 국외유입 25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65명, 경기 156명, 부산 35명 등이 나왔습니다.
한동안 300~400명대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이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계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병원과 가족모임, 학교와 목욕탕, 직장과 교회 등 일상과 밀접한 공간 곳곳에서 연쇄감염이 번지는 상황입니다.
오늘(2일) 아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4차 유행의 초입이 우려될 만큼 위태로운 상황인 데다, 부활절을 낀 이번 주말, 외출과 이동이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역 경각심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100건 넘게 확인되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가 4차 유행의 단초가 되지 않도록 전국 확산을 막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병원이나 약국을 찾았는데도 검사를 받으라는 권고가 없어 확진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고요, 검사 역량이 충분한 만큼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는 방문 환자가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백신을 추가 접종 받은 사람은 3만6천여 명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모두 91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접종 뒤 이상 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124건이 추가됐고, 이 가운데 사망 사례는 2건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