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2017년 강원도 양구에서 발굴한 국군 전사자 유해 두구의 신원이 각각 윤덕용 일병과 강성기 일병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1950년 6·25전쟁에 참전해 백석산 전투 중에 전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시작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164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각각 진행하고 유해는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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