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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얀센 접종시작···28~30일 필수인력 추가예약

회차 : 871회 방송일 : 2021.06.10 재생시간 : 02:43

김용민 앵커>
오늘부터 얀센 백신의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을 예약하지 못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추가 접종 예약을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받기로 했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수복 기자>
(장소: 오늘 오전, NK세종병원(세종시))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국방 외교 관련자 대상 얀센 백신 접종 첫날.
병원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대기실에는 백신을 맞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접종 대상자들은 미리 작성한 문진표를 내고, 의사에게 당일 건강 상태를 점검받습니다.

현장음>
"접종한 부위가 이렇게 부어요. 그때에는 얼음찜질을 해주시고요."

접종을 받은 한 청년은 이번 접종으로 그동안 못했던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신승주 / 세종시 연서면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있어서 축구를 마스크를 쓰고 잘 못 했는데, 이제는 백신 맞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것이 기대됩니다."

이수복 기자 subok12@korea.kr
"얀센 백신은 오늘 23만 4천명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약 90만 명이 접종 받을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60~70세 접종을 위해 배정된 백신 물량 보다 예약자 수가 많아 일부 예약자는 접종일정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우선 최소 잔여형 주사기, 이른바 LDS 주사기를 사용해 최대한 많은 사전 예약자들이 접종을 받게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전예약자가 동의할 경우 '얀센 잔여백신'을 접종할 방침입니다.
불가피하게 접종을 받지 못하더라도 다음 달 안으로 반드시 접종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불가피하게 접종을 못하는 사전예약자가 발생하더라도 모두 7월 중에는 반드시 접종을 해드릴 예정이며,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접종일정을 개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탁의료기관의 협조와 또 예약하신 어르신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 해경 등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대상 화이자 백신 예약이 조기 마감됐습니다.
정부는 미처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와 명단이 누락된 사람들에 대해 추가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28일 0시부터 사흘 동안 추가 접종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어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1차 접종을, 26일부터 8월 7일까지 2차 접종이 진행됩니다.
예약은 온라인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이수오 / 영상편집: 오희현)
방역당국은 명단이 누락된 대상자들은 17일까지로 예정된 대상자 재조사 기간에 반드시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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