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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5대 강국 도약···전문인력 1만 명 양성

회차 : 700회 방송일 : 2021.06.11 재생시간 : 02:16

박천영 앵커>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백신과 신약 개발을 위해 정부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오는 2030년까지 임상 시험과 신약개발 5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웠는데요,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평균 2조 원이 들고 14년 정도가 걸립니다.
임상시험은 이 가운데 비용의 절반, 기간의 2/3를 차지합니다.
정부가 임상시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세계 5대 임상시험·신약개발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임상 전 단계에 대한 스마트화라든가,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임상 집중지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5대 임상시험·신약개발 강국도약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임상시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 ICT 기반 스마트 임상시험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임상 3상에 대비해 대규모 임상 참여자 모집을 위한 공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상시험 기관 201곳의 데이터를 모아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화를 추진합니다.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임상시험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해 신약개발을 돕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전국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섭니다.
5개 권역별 거점병원 중심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규모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지원합니다.
네트워크 참여 기관은 공동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IRB를 활용해 신속한 임상을 돕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임상시험 지원을 위해서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밸리에 지원 거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2조2천억 원 규모 범부처 신약 개발 연구개발 자금과 정책 펀드 등을 활용해 임상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정부는 아울러 임상 전문인력을 올해 1천600명, 오는 2025년까지 1만 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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