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공정거래위원회는 고철담합 제보자에게 17억 5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가 담합을 적발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 2005년 이후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고철 구매 가격에 담합이 있었다는 해당 제보자의 신고로 지난 1월 7개 제강사에 3천억원이 넘는 과징금 부과가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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