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피지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오지 코누시 콘로테 피지 대통령과 서한을 교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 협력을 확대해가길 희망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지오지 코누시 콘로테 피지 대통령은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무상원조 기본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세계적 번영·평화·안보를 위한 협력 증진이라는 공통된 희망을 증명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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