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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키트 어서와~ 자율주행 레벨 4+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키트 어서와~ 자율주행 레벨 4+ [S&news]

등록일 : 2021.07.07

김용민 기자>
#레벨 4+ (어서와 KITT!!! 자율주행 레벨4+)
"키트 도와줘!!!"
80년대 안방을 점령했던 미국 드라마, 전격z작전.
기억나세요?
드라마에서 주인공 마이클보다 더 눈길을 끈 건 바로 KITT입니다.
1982년 폰티악 트랜스암을 개조해 만든 자율주행차죠.
운전자가 없어도 알아서 착착.
무려 40년 전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이 우리나라에서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바로!! 레벨 4+의 자율주행 기술개발이 추진되는 겁니다.
현재 자율주행 레벨별 수준으로 보면 KITT는 레벨 5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없이, 그냥 혼자 돌아다니는 모빌리티죠.
물론 전격z작전에서도 마이클이 차를 몰긴 하는데..ㅋㅋㅋ
어쨌든 이번에 추진되는 기술개발이 바로 KITT 수준의 자율주행 단계입니다.
레벨 4와 5의 차이는 운전자의 개입이 있고 없고의 차이죠.
+는 인프라와 서비스부분까지 레벨 4 수준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상용화 목표는 2027년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 4개 부처가 1조 97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53개 세부과제가 선정되는데요.
여기에 참여하는 연구인력만 모두 3천 470여명.
분야는 AI 소프트웨어부터 교통 기술, 지도, 법제도 등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총 망라돼 있습니다.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는 레벨 3의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레벨 4+ 시대가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KITT 어서와~"

#캐시백 받아볼까 (최대 30만 원 캐시백 받아봅시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가장 눈에 띈 캐시백 10%.
자세히 살펴볼게요~ 먼저 언제 돌려받을까요?
7월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8월부터 3개월 간 시행되기 때문에 캐시백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번씩 받게 됩니다.
얼마나 받을까요?
방정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캐시백= (기준액 + (기준액 x 3%))+ 사용액 x 10%
어렵다고요?
죄송합니다.
풀어드립니다.
우선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이 기준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이 금액에 3%를 더하고, 그 금액보다 늘어난 카드 사용액의 10%를 다음 달에 캐시백으로 받는 겁니다.
예를 들어 2분기 월 평균 카드사용액이 100만 원이라고 하면, 여기에 3%를 더해요.
103만 원이 되겠죠.
이 103만 원보다 더 쓴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는겁니다.
캐시백 최대 금액이 월 10만 원, 1인당 30만 원이니깐 매 월 203만 원을 쓰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겠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담카드사를 지정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카드사가 체크든, 신용카드든 다른 금융사의 데이터를 합쳐 소비자에게 알려주게 되죠.
2분기 월 평균 사용액은 늦어도 이용자들에게 8월 초쯤 공지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매장 사용액은 제외입니다.
유흥업소도 마찬가지고요.
자동차도 안됩니다.
잘만 쓰면 이중 삼중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캐시백, 소비가 애국이라는 요즘 나라사랑에 여러분도 동참해 보시죠.

#학대아동 심리치료 (주양육자도 함께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
아동 학대나 코로나19 등으로 정서적 문제를 겪는 아이들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로부터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인지나 정서, 행동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치유 받지 못할 경우 성장기 청소년 비행으로 연결될 수 있어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동복지 생활 시설에서 이 같은 치료를 쉽게 받기 어렵다는 겁니다.
정부가 맞춤형 치료재활 서비스를 올해에도 추진합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이 서비스는 그 동안 약 8천 명의 아이들에게 제공됐습니다.
첫 해 6백명이었던 지원 아동수는 해마다 늘어 올 해에는 천 4백명입니다.
다행히 예산이 꾸준히 늘었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올해에는 특히 아동 뿐만 아니라 부모 또는 주양육자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지원됩니다.
부모나 주양육자의 양육태도가 아이의 정서발달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정부는 서비스 신청 아동 모두를 대상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해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이렇게 선정된 아이들에게는 종합심리검사가 추가로 진행되고, 치료재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죄 없는 우리 아이들이 부당하게 학대 당하고, 부모에게 버림 받는 사회.
이런 사회를 결코 건강한 사회라고 할 수는 없겠죠.
아이의 심리적인 안전과 행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치유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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