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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추가접종 SNS 당일예약···인과성 불충분 '지원 강화'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추가접종 SNS 당일예약···인과성 불충분 '지원 강화'

등록일 : 2021.11.11

김용민 앵커>
내일(12일)부터 코로나19 추가접종도 SNS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백신접종 이상반응 신고 사례 가운데 인과성 불충분한 환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내일(12일)부터 카카오와 네이버 등 SNS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으로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방식은 SNS 당일 신속예약 서비스를 이용한 기존 기본접종 예약 방식과 동일합니다.

녹취> 김기남 /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코로나19 예방접종시스템과 네이버나 카카오톡의 잔여백신 당일예약서비스 간 기능 개선을 통해 추가접종 대상자도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추가접종 대상자가 아니거나 추가접종 시기가 되지 않았다면 예약할 수 없습니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이나 고위험군, 50대 이상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입니다.
또 기본접종 완료 2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나 얀센 백신 접종자입니다.
잔여백신으로 추가접종을 예약하면 기존 추가접종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이런 가운데 12세~15세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내일 마감됩니다.
현재까지 소아·청소년 사전예약 대상자 가운데 58만 5천 명, 31.6%가 신청 완료했습니다.
16~17세 접종은 오는 13일까지, 12~15세 접종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있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의 경우 SNS 당일 신속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백신접종 이상반응 신고 사례 가운데 인과성 불충분한 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증 특별 관심 이상반응에 해당하는 심근염·심낭염 환자 125명을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장현주)
환자 한 명당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진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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