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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본격 시작···백신패스 준비하세요 [S&News]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일상회복 본격 시작···백신패스 준비하세요 [S&News]

등록일 : 2021.11.11

임소형 기자>
#일상회복 본격 시작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요?
일상회복은 모두 3단계에 걸쳐 추진되는데요.
6주 간격으로 단계를 개편해 나갈 예정입니다.
첫 단계에서는 생업 시설 운영시간 제한이 모두 해제됩니다.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 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한데요.
다만 유흥시설은 밤 12시까지 영업이 허용됩니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완화되는데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식당과 카페에서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만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백신패스가 도입됐는데요.
질병관리청 쿠브 앱이나 네이버, 카카오, 패스에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실내체육시설과 목욕탕 등을 이용하려면 필수니까 미리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전국 숙박할인권 재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전국 숙박할인권이 다시 발급됩니다.
지난해 11월 발급을 중단한 이후 1년 만에 재개하는 겁니다.
온라인 여행사 47곳을 통해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최대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숙박비가 7만 원 이하면 2만 원, 7만 원 초과면 3만 원을 각각 할인받습니다.
호텔과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등 국내 숙박시설에 적용됩니다.
숙박대전 전국편 할인권은 선착순으로 한 명당 한 번씩 받을 수 있는데요.
앞서 지난 1∼3일 지역편 할인권을 받은 분들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130만 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고 하니까 서둘러 신청하면 좋겠죠.
투숙 기간은 연말연시를 제외한 다음달 23일까지로 한정됩니다.
숙박 예약은 할인권을 받은 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사이 해야 하는데요.
이 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국내 여행으로 가을 청취 만끽하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기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
코로나19로 막혀있던 하늘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까지 다른 나라에 입국하면 자가격리는 필수였는데요.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나라는 어디가 있을까요?
괌, 하와이, 몰디브, 미국, 캐나다 등 23개 나라입니다.
이달부터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나라가 더욱 늘어나는데요.
우선 태국이 지난 1일부터 우리나라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싱가포르도 오는 15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곳은 사이판이라고 하는데요.
사이판은 여행안전 권역인 트래블버블 1호 지역입니다.
지난 7월부터 올해말까지 약 8천 명이 사이판 여행을 예약했다고 합니다.
세계 곳곳을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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